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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 MBC 새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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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상처를 사랑으로, 용서로, 이해로,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 일일연속극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17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5분 방영되는 MBC 새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극본 박정란, 연출 김사현·이동윤). 옛 여자가 남긴 아이 때문에 파혼당한 남자와 그의 상처를 안아주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전도유망한 젊은 건축가 한영민(이정진). 당당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그늘이 있다. 성운재단 이사장 딸인 민서영(오승현)과 화려한 약혼식을 치르고 교수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일어난다. 유학시절 만난 여자가 6년이 지나 영민의 아들이라며 꼬마 하나를 데리고 나타난 것이다. 영민은 졸지에 미혼부가 되고, 서영과의 결혼도 위기를 맞는다.

솔직하고 발랄한 조미수(이유리)는 출판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백수가 된다. 어느 날 선배에게서 저명인사 인터뷰 코너를 해보겠느냐는 연락이 오자 한달음에 달려간다. 아빠 없이 자란 미수는 묘한 매력의 한 남자를 만나면서 그의 삶 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지난해 종영한 '9회말 2아웃'에서 속깊은 남자친구로 편안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정진이 싱글대디가 되어 다시 안방극장을 찾았다. 싱글맘에 이어 싱글대디가 사회적 현안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가운데 그는"요즘 외국배우들 보면 싱글대디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과거 같았으면 숨기기에 급급했을 텐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당당한 모습이 더 현실적이고 멋있는 것 같다"며 캐스팅 제안에 망설임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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