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는 19일 경북 구미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대구, 광주, 창원 등에 이어 지방에서 열리는 네번째 최고위원회의이다.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 윤덕홍, 송영길, 박주선, 김진표, 안희정, 장상 최고위원과 이미경 사무총장 등 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 철폐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과 지역의 기업 유치 어려움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민주당 대변인실은 18일 "구미가 수도권 규제완화로 피해를 입게되는 지방의 대표적 기업도시인 만큼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캄보디아 납치' 인도는 1천명 구출, 한국은 뒷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