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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UCD 1st YOUNG FESTIVAL'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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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춤 출 수 있다"

▲지혜림
▲지혜림

스승의 품에서 벗어난 무용수의 조심스런 날개짓이 창공을 누빈다.

프로로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끼와 열정 가득한 '2008 UCD 1st YOUNG FESTIVAL'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대덕문화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무용학과 졸업을 앞둔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학생 17명이 무용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학교와 장르, 나이를 초월한 무대를 마련한다.

You & universal, Can, Dance의 줄임말인 UCD는 '바로 당신,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출 수 있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춤의 자유로움과 관객, 일반인의 소통을 원하는 젊은 무용수들의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기획공연이다. 공연은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생활무용 등 무용 장르가 총망라 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무용은 영남대 김혜림의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과 계명대 여의주의 '태양과 함께 달', 대구가톨릭대 서해영의 '비오는 날, 그 거리에서'가 눈길을 끈다. 내면의 속삭임이 몸짓으로 표출되는 과정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창조된다.

한국무용에선 진주 교방굿거리춤과 살풀이 춤(이매방류) 등이 선보이며 발레엔 '자히르'와 '매혹으로의 초대' 등 창작 발레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아랍어로 '집착'을 뜻하는 자히르는 흔히 매혹과 열정으로 풀이되며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여겨진다. 아랍의 문화와 사상, 풍경 등이 발레로 압축, 재현될 예정이다. 젊은 무용수들이 만든 첫 번째 공연인만큼 그들의 춤을 향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다. ▶공연안내=11일, 12일 오후 7시 30분/대덕문화전당 대극장/1만~1만 6천 원/010-6763-0327.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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