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4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
대구경북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중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 4.9%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정점(대구 6.5%, 경북 7.1%)을 보였다가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증가폭이 완화됐다. 대구는 10월(4.9%) 이후 2개월째 4%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경북은 올들어 처음으로 4%대로 진입했다.
전월 대비에서도 소비자물가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11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물가는 전달보다 0.5%씩 내려갔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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