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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형폐지 시나리오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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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살아 숨 쉬는 모든 이'를 주제로 사형폐지와 관련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당선작을 1일 발표했다.

총 38편의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작에는 '낙원'(김영훈, 이상경), ▷우수작에는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세상에서 나가라'(이정화), ▷가작에는 '햇빛 좋은날에'(조중만), '고리'(이유리), '138bit의 리듬'(윤미현)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300만원, 우수작은 150만원, 가작은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당선작 가운데 구체적인 영화 제작 계획이 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하여 300만원을 제작 지원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4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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