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사고 팔 수 있는 농산물쇼핑몰인 '칠곡장이네'(www.77jang.com)가 2일 문을 열었다.
칠곡장이네는 칠곡에서 개발된 벌꿀참외와 칠곡 쌀, 배 사과 등 과일, 천연염색 상품 등을 판매한다. 내년에는 숭오된장 등 가공상품도 취급할 예정이다.
칠곡장이네 입점농가 30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컴퓨터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생명의 탄생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대구 로즈마리여성병원 산모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교수, 음식점을 경영하는 개그맨 김학래씨 등을 초청, 특강도 들었다.
칠곡장이네를 운영하는 칠곡농업E경영연구회 김종근 회장은 "도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칠곡장이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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