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이어 대구도 내년 공립 유치원 및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동결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내외적 경제위기로 인한 서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09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구의 고교(1급지 기준) 연간 수업료는 140만400원, 입학금 1만6천500원이며 공립 유치원(1급지 기준)의 연간 수업료는 40만4천400원, 입학금 2천100원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내년도 중고생 3만1천602명과 유치원생 1만9천246명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 올해 464억원보다 94억원이 증가(20%)한 558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오세훈 세운상가 재개발 지지" 여권 종묘 뷰 비판엔 "덕수궁 앞 플라자호텔도 철거해야"
가덕도 입찰 재개하는데…대구경북신공항 운명은?
이 대통령, 남아공 동포들에 "또 계엄할까 걱정 않도록 최선"
한라산에서도 중국인 대변 테러…"하산하다 토할 뻔"
"尹, 국정원 업무보고 자리서 폭탄주에 취해 업혀 나왔다…테이블마다 '소폭'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