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경북벤처산업대상 2008」 시상식이 3일 오후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기업간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구광역시가 지역 기업인들의 의욕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오던 "대구첨단벤처기업인대회"를 올해는 대구·경북이 함께 "제 8회 대구·경북벤처산업대상 2008"로 확대 개최했다.
주요시상 내용을 보면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수상기업으로 대구에서는 대구광역시장상에 (주)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 중소기업청장상에 (주)아이디알시스템(대표 최병준) 경북에서는 경상북도도지사상에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승규), 중소기업청장상에 (주)에스제이테크(대표 허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 우수사원 및 근속사원으로 (주)에스앤에스텍의 강긍원 상무이사, (주)아이디정보시스템의 최성대 차장 등 10여명이 이날 수상했다. 특히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경북대학교 공대 이종현 교수가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행사가 대구경북 기업인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모든 역량과 결집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하나의 경제권이라 했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기회가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여서 그 의의가 더욱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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