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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4일 결장 이유는? 감독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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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경기 일정 앞두고 휴식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4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칼링컵 8강전에서 결장한 것은 그의 팀내 위상이 더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칼링컵 경기에는 벤치를 많이 덥히는 선수나 유망주들로 꾸려 경기에 나서게 하는데 그날 경기에는 최근 선발로 자주 나서지 못한 카를로스 테베스, 루이스 나니 등이 출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경쟁자인 나니 보다는 박지성을 확연히 많이 기용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연전의 피로에 지친 박지성을 쉬게 했다.

휴식을 취한 박지성은 7일 오전 2시 30분 약체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선덜랜드는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로이 킨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사임, 팀 사정이 어수선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8승4무2패·승점 28)인 맨유는 선덜랜드 전부터 빡빡한 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선수들의 출전 일정을 잘 조절해야 할 상황이다. 맨유는 11일 올보르(덴마크)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14일 토튼햄과의 리그 경기에 이어 15일 일본 도쿄에 도착,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 참가해 18일 준결승전, 준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21일 결승전을 치러야 한다. 이후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2, 3일 단위로 경기가 펼쳐지는 악명 높은 '박싱 데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11일 올보르와의 경기보다 7일 선덜랜드전이 중요하므로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최근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기 힘든 설기현(풀햄)은 이에 앞서 6일 오후 9시 45분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 모습을 나타낼지 불투명하고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7일 자정 포츠머스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 1의 10위인 AS모나코의 박주영은 8일 오전 1시 19위인 약체 소쇼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13경기 연속 출전을 노리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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