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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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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증가세를 보여온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내년부터 큰 폭 감소세로 돌아선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9년 대구지역 입주물량은 1만5천700가구로 올해 3만700가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2010년에는 1만3천300여가구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입주물량은 지난 2004년 1만300가구, 2005년 1만2천900가구 수준이었지만 주택시장 호황기를 타고 분양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06년과 2007년 각각 1만9천여가구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입주물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과 가격 하락폭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5천가구에 그쳐 2011년 이후에도 입주물량의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며 "입주물량이 줄어들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내년 이후에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대량 미입주에 따른 가격 하락세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군별 입주물량이 상당한 편차를 보여 지역별로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장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입주물량을 보면 수성구가 6천800가구로 전체의 40%를 넘고 있으며 동구가 4천500가구, 달서구가 3천가구로 상대적으로 입주물량이 많았지만 북구와 중구는 977가구와 387가구에 그쳤고 나머지 지역은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파트 규모별로 보면 99㎡(20평형대) 이하는 1천100여가구, 100~131㎡(30평형대)는 6천300여가구였으며 132㎡(40평형) 이상은 8천여가구로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아 가격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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