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임 판소리 흥보가' 정기발표회가 오는 12일 경주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정순임을 필두로 전문 소리꾼과 그의 제자들이 연주에 나선다. 장월중선 아쟁산조보존회 정경호 회장이 연출을 맡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명희 정경옥이 소리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권혁대가 고수를 맡아 열연한다. 흥보가 판소리 외에도 영남사물놀이의 흥겨운 신명 한마당과 세천향민속예술단의 단막극 '뺑덕이와 봉사각설이'도 선보인다.
▶공연안내=12일 오후 6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054)774-424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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