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소식]

■서양화가 천혜원의 개인전이 14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빈민가의 일상과 재개발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서민의 모습을 담은 천씨의 작품은 다소 구상적인 이미지로부터 추상적인 형상의 세계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가 담은 풍경 속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053)666-3266.

■박창수 수채화 초대전이 15일까지 동아미술관에서 열린다. 짚을 소재로 한 수채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053)251-3502.

■지역원로 서양화가 박수남의 칠순 기념전이자 아홉번째 개인전이 KBS대구방송총국에서 10일까지 열린다. 아름다운 우리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016-875-1723.

■서양화가 김미재 개인전이 12일까지 대구은행 본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4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아왔던 작가가 오랜만에 작품세계를 한자리에 펼쳐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이고 목우회 자문위원이다. 016-9515-0047.

■전세계를 다니며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고 있는 권용섭씨의 개인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우리땅 독도의 정신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권씨는 현재 캘리포니아 토렌스에 거주하고 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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