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아리랑 가락이 클래식 선율을 만난다.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는 오는 12일 영천아리랑의 태생지 영천에서 클래식 선율로 민요와 클래식, 영화 음악 등을 선보인다.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나타리'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펼친다. 영천아리랑 태생지인 점을 감안, 퓨전국악과 영화음악 등을 연주하며 객석과 무대가 교감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동문을 필두로 45명의 연주자를 두고 있는 순수민간오케스트라다. ▶공연안내=12일 오후 7시/영천시민회관/전석 초대/054)330-6454.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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