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규(49·사진) 신임 영주소방서장은 "현장감 넘치는 소방행정으로 영주·봉화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또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 서장은 대구공고와 창원전문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소방간부 후보생 6기로 들어와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경남 합천·문경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경서장으로 재직시 경북 최초로 전담 의용소방대를 출범시켜 기획력과 현장 지휘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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