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08년도에 실시한 전국 단위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통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해 실시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국에서 가장 오류가 적은 정확한 통계를 작성했고, 불응사업체 발생률도 가장 적어 오는 22일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서구(기획재정부장관상)와 달성군(통계청장상)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개인 표창으로는 대구 북구청 김갑임(6급)씨가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으며 장병형(달서구청·6급), 박홍규(수성구청·7급), 박귀숙(중구청·7급)씨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민간조사요원으로 활동한 이옥경(달서구청), 박미숙(남구청)씨는 통계청장표창을 받는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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