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전문대 입시 가이드] 경북과학대

지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전국 최초로 이색학과들을 만들었고 이들 이색학과들의 고른 활약으로 지금은 전국 최고가 된 학과들이 바로 경북과학대학에 있다.

이름만으로도 익숙한 뷰티디자인계열, 포장디자인계열, 화장품계열, 바이오식품과, 문화재관리과, 이종격투기전공, 노인요양관리과 등이 대표적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특성화된 이들 학과는 학교기업(바이오식품과)을 통해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통문화체험학교(문화재과)를 통해 지역민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포장연구센터(포장·디자인계열)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했다.

교육측면에서는 새로운 기술개발분야로의 접목을 위해 'Project/Target'식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산학연활동과 취업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재정지원사업평가에서 특성화우수대학, 주문식우수대학, 협약학과우수대학으로 최다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글로벌인재양성을 목표로 대부분의 학과를 대상으로 학기 중 해외전공개발교육(대학부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경북과학대학은 대구경북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혜택이 가장 많은 대학이기도 하며 최근 우수학생 유치와 더불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혜택도 100%로 늘였다.

2009학년도에 신설된 이색학과로는 특수체육전공과 복지관광전공이 있으며 특수체육전공은 장애인, 유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육을 전문적으로 가르칠 인력을 양성한다. 더불어 복지관광전공은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관광전문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의료복지 관광이 복합된 신개념의 관광전문가를 육성한다.

또 세계화에 따라 현재 세계 13개국 66개 대학과 국제교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그 외 GCN(GLOBAL COLLEGE NETWORK)의 회원 대학으로 미국, 일본, 덴마크, 스웨덴, 네델란드 등 13개 대학과 매년 유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경북과학대학은 젊은이의 꿈을 실현하기에 손색이 없다.

배주한 경북과학대학 교무연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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