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천 야외스케이트장 막바지 개장 준비 한창

오는 24일 개장을 앞둔 대구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당초 20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돼 이날로 미뤄졌다.

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에 설치된 야외스케이트장은 1830㎡(길이 61m, 폭 30m)규모의 국제규격으로 동시에 700여명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문을 연다. 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비는 시간당 1000원이다. 대구시는 지난 8월 신천에 물놀이장 두 곳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자 이번에 겨울철 스포츠로 각광받는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