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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상관측소, 27일 '기상대'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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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경북 남서내륙지역에 보다 정확하고 양질의 기상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미기상관측소를 구미기상대로 승격해 오는 2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구미관측소는 지난 1970년 대구측후소 선산분실로 창설된 뒤 1995년 대구기상대 구미기상관측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번에 승격, 개소하는 구미기상대의 관할지역은 구미와 김천·칠곡·성주·군위 등 5개 시군에 이르며 이들 지역의 동네예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대설이나 집중호우 같은 재해를 예측·감시하는 역할도 맡게된다.

구미기상관측소 관계자는 "갈수록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에 기상대로 승격, 개소하게 돼 앞으로 보다 정확한 기상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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