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2008년도 최우수 공무원에 기획예산실 김시년(47·사진 오른쪽) 예산담당이 선정됐다.
김 예산담당은 보통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를 철저하게 확보하고 국가정책에 부합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사업을 발굴해 건전재정 운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안동시 예산 10% 절감과 사업예산제도의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해 왔다. 실제 김 예산담당이 절감한 예산은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살리기, 서민 민생안정 사업 등에 전액 재투자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이끌어냈다. 중기재정계획, 투융자심사, 용역과제심의 등을 통한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운영으로 안동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 예산담당은 28년 10개월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국가관 등으로 동료들로부터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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