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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동해안 해양연구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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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가 동해안 해양연구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4일 동해안 해양 정보 관측과 울릉도·독도 고유 생태자원 연구를 활성화하고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국가 연구기관인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와 울릉도·독도 생태연구교육센터 건립이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해양과학기지 건설에는 15억원, 생태연구교육센터 설립에는 3억원의 사업비가 올해 각각 반영됐다.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올해부터 4년간 300억원이 투입돼 독도 인근 해역에 철골 구조물 형태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풍향, 풍속, 온도, 습도, 기압, 해·조류, 수온, 오존, 대기분진 등을 관측하는 기상·해양·환경 시설이 들어선다.

또 울릉도·독도 생태연구교육센터는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일대에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까지 건립되며 독도 바다사자 복원을 위한 현지 캠프로도 이용된다. 이 센터는 울릉도·독도의 생태적 특성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특산식물의 자원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며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연구·조사를 함께 하게 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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