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사정이 딱한 다문화가정 산모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따라서 필리핀에서 구미로 시집온 도레스 메리프롤(23)씨는 최근 구미차병원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출산을 했다. 도레스 메리프롤씨는 "임신 초기부터 분만까지 차병원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줘 너무 고맙고 아기를 잘 키우며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병원 측은 "사정이 딱한 다문화가정의 산모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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