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14일부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위해 '비상경제 세정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납세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정지원단은 개인 및 법인, 징세 및 조사 등 5개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자금 지원과 함께 세무조사 유예, 조사기간 단축 등 기업 지원 활동을 펴게 된다.
또 세무멘토제를 활용한 영세사업자 맞춤 서비스 제공, 몰라서 더낸 세금 돌려주기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현수 청장은 "납세자 단체와 공단, 지역상공인들을 찾아가 납세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바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각 세무서별로 세정지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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