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와 솟대의 어울마당' 이색 전시회

소설가 심형준 씨와 조각가 정은기(전 영남대 교수) 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김천 파크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시와 솟대의 어울 마당'이란 이색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심씨의 솟대 시 32편 등 36편의 시와 정씨의 솟대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화는 서예가 혜정 류영희 씨, 계정 박정자 씨, 탤런트 서화가 안병경 씨가 참여했다. 특히 심 씨는 이날 시집 '솟대'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갖는다. 시집에는 솟대 연작시를 포함한 총 86편의 시가 수록 되어 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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