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명을 추첨, 3만원 상당의 청도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전달한다.
청도군은 19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으며 2008년도 정기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만1천487명을 추출, 컴퓨터를 통해 전산 추첨했으며 당첨자 명단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07년 제정한 '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 납세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첫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 확대로 성실 납세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