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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온·오프라인 수호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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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독도 지킴이와 실제 독도해역을 지키는 바다의 사나이 해양경찰이 함께 뭉쳤다.

동해해양경찰서 조준억 서장과 사이버 민간외교 사절단인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19일 동해해경 서장실에서 만나 "독도를 굳건히 지키는데 사이버 상에서도, 현장에서도 모든 역량을 다한다"는 뜻을 모았다. '반크'는 해외에 잘못 알려진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역사적 진실을 전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사이버 상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조 서장은 이날 만남에서 사아버 상에서 독도를 지킨 공로로 박 단장에게 감사장을, 반크 박 단장은 독도 및 동해 EEZ(배타적경제수역) 해양주권수호 임무를 전담하고 있는 동해 해양을 더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사이버와 현장을 연계한 독도 바로 알리기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민족의 자존인 독도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박 단장은 "독도 해양주권 수호에 전념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독도에 대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사이버 상에서나 현장에서나 독도를 수호하는 데 한 치의 실수나 착오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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