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1일 ㈜배상면주가와 전통술 개발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배상면주가는 '전통술 갤러리' 법인을 설립해 울진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술을 개발, 보급하는 등 마케팅을 주관하고 울진군은 전통술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품목이 확정되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면주가는 '산사춘', '민들레 대포' 등 전통술을 생산해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주류 전문회사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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