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성원전 주민속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으로 부임한 이재성(56)씨는 "평소 원자력발전의 지속가능 경영은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서 "작은 소리라도 주민들과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 출신으로, 대구공고와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 실장은 1978년 한전에 입사했으며 2006년 원자력환경기술원 PSR운영팀장, 2008년 원자력발전기술원 운전경험분석팀장을 역임했다.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평가와 인적오류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원자력 안전 분야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8년 12월 세계인명사전인 ABI(미국), IBC(영국)에 21세기를 빛낸 지성인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