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가 다문화가족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과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는 의성천주교회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과 가족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우리말 공부방, 찾아가는 한글서비스, 아동양육지원, 문화·예절교실, 요리교실, 건강교실, 취미교실, 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문화가족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남편, 시부모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교육장, 상담실, 육아정보센터 등을 갖춰 지역 다문화가족(192가구)들의 정보교환 및 교육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