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당직자 공개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최근 열린 시·도당 사무처장회의에서 2월 예정인 시·도당 보완인사에서 외부 인력을 공개 모집하기로 내부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인원은 대구시당내 부처장급(2급) 1명과 팀장급(3급) 2명을 포함, 20명선으로 내달중 공모를 통해 선발해 3월중으로 전국 시·도당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같은 중앙당의 결정에 대해 대구시당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사무처장 인사를 둘러싼 당내갈등으로 불거졌던 대구시당내 내분이 봉합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대구시당은 지난해 8월 이후 당직자 인선때마다 갈등을 겪어왔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사무처장 인사로 불거진 당내갈등이 재연될까 걱정했다"며 "외부인사 영입으로 당내갈등이 봉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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