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 수강생들이 최근 한·중서화부흥협회가 주관한 제37회 한·중서예교류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권응섭 선생의 지도를 받은 수강생 중 박찬갑(64)·조옥화(42·여)씨가 특선, 이찬우(60)· 이윤자(42·여)·안운현(60)·채희숙(54·여)씨가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입상 작품은 오는 14~19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2003년 12월 개소해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자를 위한 사회재교육 프로그램인 서예반, 중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모범적인 자치센터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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