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선진과 창조의 모임 대표는 5일 '휴먼 빅딜(사람 중심의 새틀짜기), 동북아 빅딜(환동해 경제협력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 방안으로 이같이 제안하며 "지금은 대전환이 필요하다. 지식 경제의 틀을 구축할 수 있는, 지식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 창조적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4가지 마음을 잃었다"며 ▷농심(農心)-한미FTA 상정 강행 ▷군심(軍心)-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민심(民心)-용산 철거민 참사 ▷천심(天心)-녹색 뉴딜과 4대 강 정비 사업 등을 4심으로 꼽고 비판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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