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호(57) 한전 경북지사장은 "고품질의 전력을 사고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한전을 만들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도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류 지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에 입사해 서울사업본부 동부지점장과 대구지사 김천지점장,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강릉지사 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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