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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월대보름이다. 특히 이 날은 예부터 내려오는 여러 가지 풍습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것이 '부럼 깨기'가 아닐까 싶다. 대보름날 아침에 "1년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기원하면서 호두나 잣 등의 견과류를 깨물던 어린 시절이 문득 생각 난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선 이마저도 쉽지 않다. 그저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뿐.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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