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0자 읽기] 아이 러브 초보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헤더 깁스 플렛·휘트니 모스 지음/안혜원 옮김/밀리언 하우스 펴냄

임신과 출산, 육아의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 맞춰져 있다. 태아 성장에 따른 산모의 신체 변화와 필요한 영양소, 출산 후 양육 방법 등 대부분의 정보가 신생아의 발육 과정에 맞춰 소개된다. 실제 출산 후 초보 엄마가 주인공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아이 러브 초보맘'은 이 같은 기존 인식을 뒤집은 책이다. 초보 엄마들 스스로 심리적,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상세히 알려준다. '출산 후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란 부제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출산 후 2일부터 2주 사이 산후 우울증을 겪는 산모가 전체의 70~80%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적절히 대처하기보다는 참고 견뎌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산을 경험한 산모가 저자라는 점도 정보의 실용성을 더하고 있다. 웹 프로듀서 헤더와 마케팅 전문가 휘트니는 첫 아이를 낳을 당시 우연히 병원에서 만나 출산의 두려움을 공유했다. 그 후 양육 과정에서 겪게 되는 초보 엄마들의 불안한 심리를 타개할 방법을 찾게 됐고, 이를 블로그에 올려 '루키맘' 붐을 일으켰다. 책은 1년간 초보 엄마가 자신을 위해 할 180개 항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233쪽,1만2천원.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