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성지역 SOC사업에 2천30억원이 투자돼 건설 경기 부양 등 지역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의성군에 따르면 농어촌도로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과 개발촉진지구사업 등 사회간접자본인 SOC사업에 56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의성읍 경신아파트~의성역 간 도시계획도로와 각 지역의 도시계획도로 등이 개설된다.
또 읍면 단위로 200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오지종합개발사업(봉양 등 6개 면), 정주기반 확충 사업(안계 등 2개 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책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에 1천138억원, 비안~다인 간 국도 28호선 확장 포장 사업에 50억원이 배정됐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역 SOC사업 외에도 신발전 지역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 투자를 촉진시키고, 단밀농공단지와 단밀산업단지를 개발해 지역 산업의 성장거점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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