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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 육성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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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의 반발로 수개월째 표류해왔던 정부의 '5+2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 육성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호남권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소재 부문을 선도산업으로 제출함에 따라 광역경제권의 선도산업이 모두 확정됐다.

영남권(대경권과 동남권으로 2개 권역화)에 비해 권역이 불합리하게 조정됐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해왔던 호남권이 이번에 정부의 선도산업 계획을 수용하게 된 데는 국가균형발전위를 중심으로 한 관련부처들과의 협의를 통해 몇몇 요구사항을 관철시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광주 R&D특구 지정 적극 검토, 클린 디젤 특화클러스터의 R&D 특구 연계, 광주-전남 광역생활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및 기본계획 수립 후 사업 적극 검토 등이다.

정부는 호남권이 선도산업 추진과 관련해 다른 광역경제권과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계획수립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상반기 중 각 권역별로 사업에 착수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은 대경권 IT 융복합·그린에너지, 동남권 수송기계·융합부품소재, 수도권 지식정보산업, 충청권 의약바이오·New IT, 강원권 의료융합·의료관광, 제주권 물산업·관광레저 등이며, 정부는 권역별 선도산업에 향후 3년간 9천억원(올해 2천1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서봉대기자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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