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20일 경산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최경환(52) 국회의원, 이근후(83) 전 성균관 부관장, 신일산(53) (주)나노카보나 대표이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최 의원은 국회의원 직에 있으면서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과 정책을 개발해왔으며, 특히 2007년 대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해 정권인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이 전 부관장은 유교문화회장, 선산금오서원 외 9개소 원사 원장 및 모산학술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한학자이자 서예가, 국문학자로 학계와 문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대표는 숯을 이용해 탄소 99.5%의 원적외선 덩어리인 탄소성형소재기술을 개발, 인류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명예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