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과 영남이공대학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2009년 공학기술교육인증 시범 전문대학'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인증제도는 전문대학 공학 기술교육의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 이번에 지역 2개 전문대학을 포함해 전국에서 8개 대학, 15개 과정이 선정됐다.
영진전문대학은 기계설계기술·전자정보기술·건축기술 등 3개 과정이, 영남이공대학은 기계기술·전자공학 등 2개 과정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학기술교육인증으로 이들 대학은 국제 기준에 맞는 교육과정에 대한 인증과 수요자(산업체, 학생 등) 중심의 공학교육 보장, 실무중심의 전공 교육강화, 기본인성, 팀워크,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을 보장받게 됐다.
영진전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주문식 교육과 더불어 공학기술교육인증제가 인증하는 우수한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