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과부, 글로벌연구실 사업 128억 지원

올해 27곳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연구진과 해외석학의 초일류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27개 글로벌연구실 사업에 모두 128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까지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22개 글로벌연구실과 올해 새로 선정되는 5개 연구실이며, 각 글로벌연구실에는 연간 5억여원의 연구비가 연구계획에 따라 3~9년간 지원된다. 교과부와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은 이를 위해 '과학기술기본계획(577전략)'에 명시된 에너지이용 고효율화 기술과 수소에너지 생산·저장기술, 유전체 응용기술 등 32개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연구실을 공모하기로 했다. 3월 25일까지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을 통해 예비계획서를 접수해 서면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6월 중에 발표평가를 거쳐 5개 내외의 신규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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