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가 24일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수출길(사진)에 올랐다.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사과지리적표시제사업단(단장 현시학)이 이날 청송사과 12t을 말레이시아 현지로 보냈다.
사업단은 최근 말레이시아 롯데마트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번화가에서 대규모 판촉전을 벌일 예정이다.
사업단은 이번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00t가량(120만달러 상당)을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할 계획이다.
청송사과는 1970년대 대만과 구상무역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사과 수출길을 열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를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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