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화 체험전'이 10일부터 1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세계유명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통해 복제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고흐의 '가세박사의 초상화', 클림트의 '키스'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화해설과 명화감상법 등 다양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간염색용 색지를 가위로 오려 '나만의 명화 티셔츠' 와 '나만의 명화가방'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고, 명화작품이 탄생된 배경과 작품의 특징·감상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명화 감상문을 모집해 시상을 하며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명화 밑그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054)451-3040,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054)454-7446. 구미·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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