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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부서장급 간부 27명중 23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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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3일 대대적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원세훈 신임 국가정보원장은 실·국장 및 시도 지부장 등 전국 부서장급 간부를 대폭 물갈이했다. 부서장급 간부 27명 가운데 유임된 사람은 4명에 불과하며, 8명이 대기 발령됐고 15명이 교체됐다는 것. 이번 인사에서는 또 경제와 안보 분야를 강화하고, 지원 부서 대신 현장 부서를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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