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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중국 출신 은동령씨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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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TV '미녀들의 수다' 등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출신 '은동령(25·여)씨가 10일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은씨는 "이 지역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대구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06년 계명대로 유학 온 은씨는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계명대 대학원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미녀들의 수다'를 비롯해 TBC의 '통(通)인터뷰'진행 등 방송활동과 대구시 홍보영상 모델을 비롯, 화교축제 사회와 국제음식 박람회 홍보, 서울시 팸투어에서 통역 등을 맡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의료관광에 관련된 시정 주요시책 홍보 모델, 참여의료기관 방문, 관련 행사 홍보 및 참여에 은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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