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총장 손석락)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문고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도서관은 2006년부터 희락의 집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 이동문고'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어 16일 대구 남구의 보육원인 대구혜천원에 이동문고를 설치했다.(사진)
사서들은 신간도서 중 필독도서 960권을 준비해 혜천원을 분기별로 방문, 독서활동 및 교과연계 독서지도·상담 활동을 한다. 대구교대 도서관 박명남 열람팀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도록 유도해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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