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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굴삭기·덤프트럭 대구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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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 5차산업단지 조성공사에 국내에 2대뿐인 초대형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등장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조성공사 공기 단축을 위해 일반 굴삭기 5대의 성능을 가진 초대형 굴삭기(백호우)와 45t 덤프트럭 5대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서산 간척지 공사장에서 수송해온 백호우가 한차례 퍼낼 수 있는 토사는 12㎥로 일반 굴삭기의 2㎥의 6배에 이르며 풍암 이나 연암 등은 발파 작업 없이 절취가 가능하다.

또 45t 트럭은 일반 트럭(15t)의 3배 정도 수송 용량을 갖고 있다.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초대형 장비 도입 등으로 10억원의 비용이 추가되지만 공기 단축 기간을 감안하면 몇배의 효과가 있다"며 "당초 준공일은 2010년 12월이지만 올 9월로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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