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구본부 창립대회가 26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출산 장려 내용으로 개사한 대중가요, 어린이 율동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 행사로 경북대 이상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구감소가 우리 말과 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된 전국 규모의 시민단체로,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창립대회에는 운동연합 본부와 각 시·도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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