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택시요금이 31일부터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2㎞까지)이 1천800원에서 2천200원으로, 거리요금이 159m당 100원에서 150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오른다.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3㎞까지)이 4천원, 거리요금이 150m당 200원, 시간요금이 36초당 200원으로 조정된다.
새로 도입되는 소형택시는 기본요금(2㎞까지) 1천800원에 거리요금은 170m당 100원, 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으로 정했다. 대구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6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며, 인상률은 중형의 경우 16.2%, 모범은 15.3%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