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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올 하반기 수시모집부터 입학사정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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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올 하반기 수시모집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일부 예체능 계열에서만 하던 학과별 모집을 모든 학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1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6일 확정했다.

계명대는 의과대학에서 농어촌전형 5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잠재능력 우수자 30명, 취업자 30명, 만학도 41명, 추천자 294명 등 모두 400명의 신입생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교수 및 외부 인사로 구성된 20명 내외의 입학사정관을 뽑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으로 학생관련 자료의 분석과 관리, 면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키로 했다. 9월 초 서류접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잠재력 자기보고서, 추천서 등을 검토하고 9월말까지 서류심사를 완료한 후 11월중 기본소양, 학업수행능력, 잠재능력 등 심층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또 1997년부터 도입한 학부제 모집을 전면 폐지하고 내년 학년도부터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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