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중의 신명은과 화원고의 권애림이 제37회 춘계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부터 닷새 동안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첫째날 여중부 -45㎏급에 출전한 신명은은 결승전에서 권유정(수원 권선중)에 유효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48㎏급에 나선 권애림은 김민지(경북체고)에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원고의 차민지(여고부 -52㎏급)는 동메달을 따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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