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6일 발생한 달성군 옥포면의 산불 화인을 캐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산불이 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야산에 화재감식반을 투입,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3부 능선 부근에서 발화됐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발화지점 인근에 약초를 캔 흔적으로 보이는 2, 3개의 구덩이를 발견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전날 인근에서 묘를 이장하고 옷가지를 태운 흔적이 있고 수석채집가들이 화재현장 주변에서 수시로 옥돌을 채집했다는 얘기도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화지점은 경사가 가파르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방화 가능성도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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